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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서 주가 바닥잡는 팁 ft. 박세익 전무 본문
한 유투브채널에 증권계 전문가로 박세익 전무님이 출연한 영상을 바탕으로 '하락장에서 바닥을 알 수 있는 2가지 방법'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그가 주가 변동성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가 저점을 잘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투자에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실패하지 않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라도 시장의 신호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죠. 그 시장의 변화에 따라 잘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가바닥만 잘 잡아도 큰 돈을 번다는 것이 이 분야의 정설입니다.
그럼 그 하락장의 끝이 보이는 신호를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요?
주봉차트 rsi지표
첫번째, 미국 나스닥이나 다우 지수의 주봉차트에서 rsi지표를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RSI지표가 주봉상에서 30이하를 터치할 때 저점이 다왔다고 보는 것인데요. 과거 사례를 알기 위해 차트를 돌려보면 대략 맞아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례로 2009년과 최근 2020년에 큰 조정을 맞았던 지수상황을 들어 해당 보조지표와 대조해서 주가 바닥지점을 유추해볼 수 있겠네요.
VIX 변동성 지수를 참고
두번째 방법은 VIX변동지표를 참고하는 것인데요. 심리와 공포지수라 불리는 이 지표는 시장에 투심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로 유명합니다. 이 지표를 어떻게 활용하냐구요?
아래 차트를 보다시피 이 변동성지수가 과거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최고 80수치 가까이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것이 대폭락으로 인한 주가상 대바닥을 짐작케했던 수치라고 하는데요.
이 빅스지수가 고점이라고 판단할 수 있던 근거는 역시나 과거 사례를 참고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처럼 2008년인 12년전에도 대단한 빅쇼트를 경험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그때도 이 지수가 80가까운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80정도의 수치면 투자자들이 백기를 들고 시장을 떠난 상태라고 보면 될 것 같다는 겁니다.
주가바닥을 안다고 해도 투심이 이정도로 바닥이면 과감한 투자를 망설이게 될 만도 한데 위기를 기회로 잡은 용자만이 소수로 살아남아 왕관을 거머쥐게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심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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