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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th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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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이엔피 주가는 21년 9월 10일기준 시외상한가로 마감했지요. 바로 정규시장 마감 후 뜬 기사를 보면 무선충전 서비스관련한 이슈가 부각되면서 큰 시세를 줬으나, 안타깝게 상한가를 말아올리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 그러고나서 살펴보니 이건.. '어종상'(어차피 상한가)자리인데 왜 상을 못갔을까 의문을 가지고 다시 보니.. 역시나 시외에서는 상한가 문을 잠궈버린 상태로 끝났습니다. 혹시는 역시나 더군요. 이 때 추매하신 야수분(?)들 축하드리구요. 이렇게 마감한 경우, 급락으로 개미털기를 하더라도 24천원대는 한번 찍지 않겠나 싶었거든요. 이미 선넘은 상승세와 거래량이 힌트였죠. 여기서 선넘었다는 근거는 중요한 21500원대 자리를 돌파했다는 점인데요. 이 경우 다음 고지를 테스트하러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급히 오른 종목은 또 급히 하락할 가능성을 늘 염두해야하기에 추격매수가 까다로운 것이죠. 기업의 펀더멘탈이나 재무분석 및 여러 분석을 다해도 급락 시점은 반등시점보다 잡기 불가능한 영역인 듯 합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가 애초부터 유리한 지점에서 매수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죠. 얼마전 끝을 모르고 급등하던 카카오와 네이버와 같은 국내 대형주가 급락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을 공포에 떨게 했는데요. 횡보하면서 눌림목에 매수했다고 생각했던 투자자들은 상투를 잡았는지 애타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나 이번 하락의 근원이 플랫폼 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와 같은 정책에 기인한 것이라는 점에서 다시 최고점을 빠른 시일내에 탈환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이 부분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설령 이번 하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