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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캔들차트분석

상한가 가는 대장주는 어떤 차이가 있나?

썬취매 2021. 9. 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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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주식 시장 분위기는 꽤 좋은 편이었는데요. 크게 넷플릭스 흥행작인 '오징어게임'관련테마와 2차전지 및 대북주 테마 이렇게 크게 3가지 테마가 시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그중에서 오징어게임테마가 전날에 이어 세계1위라는 재료를 가지고 연속 상승세를 가져갈 만했죠. 

 

그 중에 버킷스튜디오가 이정재가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의 지분 15%가 부각되면서 실질적인 수혜주로 부각되었는데요. 사실 거래대금은 쇼박스가 더 많이 터졌는데 왜 전자는 상한가를 가고 쇼박스는 연속상한가 마감에는 실패했을까요?

간단히 몇가지 조건을 빠르게 비교해 특징을 찾아보겠습니다.

 

 

 

 

1. 일봉상 차트 위치

 

 

쇼박스에 비해 버킷스튜디오는 전고점을 시원하게 뚫어준 모습입니다. 두 종목 다 갭상승을 만들고 시작했기에 신규진입은 부담스러운 자리이죠. 

 

 

 

 

2. 시가총액 차이

이 밖에 여러 정황적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여기서 짚어봐야할 것으로 시가총액을 들 수도 있겠습니다. 쇼박스가 상한가에 직행한 버킷스튜디오보다 시가총액이 2배가량 차이가 나는 무거운 종목이죠.

 

 

 

 

3. 주봉상 차트 위치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주봉상 위치와 차트 패턴인데요. 위 두종목 모두 이전의 매물대 구간을 돌파 후 흡수하기 꽤 부담스러운 위치이죠. 그럼에도 강한 4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했다는 건 상당한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버킷에서 주의깊게 볼 부분은 주봉차트에서 대칭형으로 쌍바닥찍고 이전 고점의 반을 되돌림 성공하면서 일단 상한가 마감을 유지했다는 것이겠습니다.

 

 

 

 

4. 신용잔고 추이

키움증권hts 참조

 

다음은 신용 비중인데요. 신용잔고는 버킷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지만 공여율을 보면 쇼박스가 좀 더 높은 편이나, 이것은 두 종목 사이에 그렇게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보기도 어려울 듯 하네요.


해당 글은 참고용일뿐 투자자 본인에게 모든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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