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페리스 '마흔이 되기 전에' 요약

 

타이탄의 도구들, 지금하지 않으면 언제하겠는가.. 와 같은 베스트셀러 제조기, 팀페리스의 책 '마흔이 되기 전에'를 요약 및 리뷰해볼게요!

 

 

시간관리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저자이기도 해서 좀 기대를 하면서 책을 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마음에 든 부분은 편집적인 기술도 한 몫했는데요. 짧게 메시지를 전하고 그 출처에 대한 유명인에 대한 간략 정보를 아래 남겨두어서 한 권의 책이지만 여러 권의 책을 압축해놓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할까요? 한 권의 책을 연 것 뿐인데 큰 서재에 초대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구성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많은 성공서들의 공통된 메시지 중의 하나가 스트레스 상황에 유연해지는 부분인데요~ 힘든 상황을 기회라고 받아들이는 사고의 전환을 연습하라는 부분입니다. 

 

힘든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나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건 잘 알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긍정적으로 잘 극복했을 때의 결과적인 얘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하지만, 좋은 책과 좋은 언어습관의 도움으로 평상시에 얼마나 긍정적인 사고로 단련되어 있느냐 여부에 따라 결정적인 순간에 힘을 낼 수 있느냐 여부를 결정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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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 라비칸트의 '서른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에 대한 목록도 꽤 유명한 데 이 책에 수록되어 있더라구요~!

그 중에 인상깊은 구절로는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다' 이 부분이었습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될 수 있는 방안을 짜는 게 더 나은 전략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면서 뭔가 머리를 맞은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모든 순간이 그 자체로 완전해질려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선순환 시스템을 미리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앞서가려는 노력은 어느정도 수반되어야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그 과정이 물흐르 듯 자연스러워야 하겠지만요~

 

 

 

 

 

 

제가 사랑하는 작가 중의 한 명인 '알랭드 보통'의 글귀로 저의 발췌독 마칠게요!

 

진정한 성공은 '평화로운 상태'에 놓여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