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명서, '거래의 신, 혼마' 책리뷰 하이라이트 (2/2)

일본 투자의 신으로 알려진 저자의 책, 1부 후기에 이어서 '거래의 신, 혼마' 책내용 2부 하이라이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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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매매를 근절해야하는 건 알지만, 어떻게 뭐부터 해야할 지를 몰랐다면 아래 글 귀가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유혹을 받는 것이고 현혹되는 것이다.
499p.

사업에는 수익모델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거래에는 자신만의 투자법이 있어야 한다.
526p.

즉흥성에 대해 경계하고자 하는 것이다.
564p.

결국 수익이 나야 승리하는 거라면,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한 대답같습니다.

승률이 55대 45로 높아진다면 시간의 문제일 뿐 결국 엄청난 수익을 얻게 되어 있다.
569p.

일관성이란 추세를 말한다
578p.

지금은 천정인가 바닥인가, 천정 근처인가 바닥 근처인가. 천정근처라면 매수해 약간의 이익을 낼 수는 있어도 손실을 볼 가능성이 이익을 낼 가능성보다 크며, 바닥 근처라면 매수해 손실이 날 가능성보다는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더 크다
591p.

_매매승률에 대한 자각, 일관성있는 매매로 추세추종 매매기법의 신뢰도에 대한 강조같습니다. 매수포인트는 결국 전체적인 방향성을 판단하기 위한 싸다 비싸다 판단할 수 있는 포지션의 근거도 되짚어 보라는 것이죠.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면 시장의 움직임이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고,
자그마한 가격변동에도 집착하게..
640p.

꼬리와 머리는 시장에게 돌려주라
659p.

_흥분하지 않고 매매하려면 내가 들어간 매수근거가 명확해야하고 포기할 시점, 얻어야 할 시점을 분명히 아는 게 중요하겠죠? 꼬리와 머리는 돌려주라는 건 수익에 있어 겸손하게 상황판단을 유연하게 하라는 말 같습니다.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설사 남에게 추천한 것이 그에게 유익이 됐다 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결국 그를 해하는 일이 되고 만다.
671p.

당시 상인들이 혼마 무네히사의 매매법을 궁금해하며 묻고
또 물어도 절대 대답하지 않았다는 그의 얘기를 가슴에 담을 필요가..
671p.

_시장에서 매매로 승리하는 자는 결국 이 또한 확률적으로 소수일 수 밖에 없기때문에 함부로 어설프게 매매기법이나 매매방향을 제시하지 말라는 말에 많은 공감이 되기도 합니다. 이건 주식투자라는 복잡한 변수가 점철된 특수한 환경을 고려할 때 이해가 됩니다.
 
 

처음에 세웠던 원칙대로 청산하는 것이다.
689p.

싸우지 않고 이기는..감정을..심리를..
709p.

_끝으로 갈 수록 다시 핵심으로 돌아와, 결국 통제해야하고 조심해야할 것은 내 자신일 수 있으며, 철저한 원칙에 근거해 자신만의 검증된 방법으로 로봇처럼 매매할 수 있는 자신감과 평정심에 대한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싸우지 않고 이긴다'는 말을 곱씹어 보게 하는 데요~ 감정을 절제하고 시장의 심리를 '이해'할 때에 성공에 가까워 진다는 저자의 확신이 메아리처럼 울려퍼지네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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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좋은 책 구성은 뒤에 한번도 중요내용이 함축되고 강조되는 패턴이 있는데요~ 그만큼 2부도 집중할만한 구절들로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ㅎㅎ 이 책이 감동이 될 수 있는 건 어쩌면 이미 많이 알려진 투자 매매법이나 심법이라고 하더라도 진하게 공감할만한 그리고, 잊어서는 절대 안될만한 투자계 잠언구절로 꽉꽉 눌러담은 느낌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도 도움될만한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