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에 대한 명언 저장 ft. 슈퍼개미

한 종목에 70억씨드로 단타매매하는 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울림이 있는 조언이 있었습니다. 여러 기법을 활용해가며 안정적인 수익률을 테스트 삼아 조금씩 씨드를 올려가는 상황이라 변동성있는 장세에 예기치 않게 심쿵하는 돌발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매매의 기본은 알고 주식에 뛰어들었나

주식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을 줄이고 통제하는 일이 우선되어야하는 것이죠.

 

 

왕관의 무게를 이기는 자가 왕관을 쓸 자격이 생기듯 대체 백억가까이 되는 돈을 주식시장에 넣는 사람의 중압감은 일개 개미로서 상상하기 힘든데요. 이 분처럼 70억으로 주식을 매수해 1프로만 수익이 나도 하루 만에 7천만원의 수익을 얻게 되는 것이니 매매하기에 충분한 씨드가 있다면 여러번 매매할 필요없이 빠르게 수익을 챙기기 위해서라도 마음편한 매매보다는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을 끌어와 넣는 유혹에 더 끌리게 마련입니다. 이렇게 원금을 늘려가다가 한번이라도 실수가 나면 그 간의 백전백승했던 수익도 한 순간에 물거품되기 십상이라 늘 욕심을 경계하라는 말이 진리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왕관의 무게를 이기려면?

1억을 벌려면 1억을 언제든 잃을 상황을 생각하라고 하는 부분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사실 아래 화면의 슈퍼개미로 유명한 보컬님도 70억씨드로 셀트리온을 단기 트레이딩하다가 -2프로가 넘는 손실을 겪는 상황도 견뎠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1억을 벌기 위해선 10억이상까지도 잃을 상황을 생각해보아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쿨럭.

 

 

변동성이 많이 심한 중소형주 매매를 하다보면 몇 분안에 20%이상의 변동도 흔한 일이라 단기로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바라는 트레이더들에게는 특히 전략으로 무장한 멘탈싸움이 주식시장이라는 전쟁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변동성이 아무리 크다고 할지라도 이 고통조차도 예측 및 계산된 시나리오를 가지고 여러 시장의 상황이나 종목특징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정도에 따라 그 고통을 견디는 원동력이 될 것 같은데요. 순간의 실수가 사람잡을 수 있는 게 분초를 다투는 주식시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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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에서도 자칫 매매에 크게 실패할 뻔한 사례를 들어 순간적으로 마이너스 2억이상 찍힌 실시간 매매영상을 설명하더군요. 이처럼 아무리 매매에 자신이 있다 할지라도 평소와 다르게 과욕을 부려 겸손함없이 고점에서 무모하게 대량매수하는 상황을 늘 경계해야 할 사항이 아닌가 스스로 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1억을 벌기위해서는 누군가는 1억을 잃어야 시장이 돌아가는 원리라는 게 불편한 진실이나, 주식 투자개념이나 목적성에 기반한다면 내가 보낸 돈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점을 더 바라본다면 기업도 잘되고 개인도 잘되는 수익에 보다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각자가 잃지 않는 성공적인 매매하길 기원합니다.

 

 

 

<캡처이미지참조: 보컬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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