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thro

코로나 반사이익에 잘나가는 중고차 시장_Carvana 본문

해외주식

코로나 반사이익에 잘나가는 중고차 시장_Carvana

썬취매 2020. 10. 5. 12:05
728x90
반응형

 

아래 코트라가 조사한 기사를 보면 신차시장보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지고,

차량공유를 꺼려하면서 이 중고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중고차 판매기업인 Carvana 의 주가는 올해 초 대비 이미 160%을 이뤄냈다.

 

미 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중고차 판매율은 매년 신차 판매율의 약 2배 이상을 기록하며,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2019년 중고차 판매량은 4080만 대로 신차 판매량 1700만 대의 2.4배에 달했으며 올해는 그 간극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BIS World 2020년 미국 중고차 시장의 총 규모는 약 991억 달러에 달하며, 향후 5년간 1.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3 1270억 달러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중고차 시장 제품과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세부 비중을 살펴보면 ▷중고 승용차(Used Car) 64%, ▷중고 밴·미니밴·트럭·버스(Used vans, minivans, trucks, and buses) 18%, ▷부품 및 수리 서비스(Parts and repair services) 12.8%, ▷금융 및 보험(Financing and insurance) 5.2%를 차지하고 있다.

   

주가는 정배열로 꾸준히 계단식 상승 중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주로 일단 매수보다는 지켜볼 예정이다.

 

 

 

카바나가 이렇게 급부상한 배경에는 기술적인 마케팅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자판기를 개발해 코인을 넣으면 차가 뽑혀서 내려오는 마케팅이 인기를 얻으며 타보고 결정하는 7일 전액환불제는 특히 고객에게 신뢰를 크게 얻은듯 하다. 또한 작은 기스나 차량의 스펙등을 360도에서 확인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높인다는 것이다.

 

아래 데이터를 보면 비교적 큰 트럭류가 인상률이 큰 것을 볼 수 있는데 팬데믹에 진화하는 고객의 수요를 짐작하게 한다.   

 

 

 

단기적으로는 애널리스트의 목표 주가를 빠르게 터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선뜻 지금의 위치에서 매수진입하는 것을 다시 고려해보고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시장은 빠르게 변화를 수용한다고 해도

전기차와 수소차가 시장에 쏟아지게 된다면 기존 형태의 차량이 지금만큼

수요가 받쳐줄지 등 여러변수를 놓고 카바나의 행보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

 

 

 

출처: 코트라, 위불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