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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신저가, 엔씨소프트 주가는 어디서 반등할까? 본문
최근 '린저씨'(리니지하는 아저씨 줄임말)들의 마음을 다잡지 못한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연일 큰폭으로 하락했는데요. 정말 대형주이지만 무서우리만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투매가 쏟아졌습니다. 이 어마어마한 물량을 개인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받아내며 하락세는 더 가팔라졌습니다. 이에 대해 좀 더 살펴보고 반등시점을 예상해보겠습니다.
제가 특히 주의하는 투자섹터가 바이오 다음으로 게임섹터입니다. 게임섹터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하기도 하고 변동성이 심한 무리수를 기피하는 편이라 그렇습니다.
신작이 얼마나 노잼이길래... 설왕설래
게임섹터 중 단기간 급상승으로 차트상 단연 킹이었던 게임왕좌 엔씨소프트 주가의 추락은 다소 충격적이었는데요. 투자자들은 이제서야 그동안 너무 많은 거품이 터진것이고 당연한 결과라는 편으로 신작출시에 대한 실망을 주가로 쏟아내는 듯 합니다.
단타의 무덤이 된 엔씨소프트?
앞서 언급했듯이 투매물량을 개인투자자가 흡수하는 형태로 이어지면서 하락세는 그칠 줄을 모르는 형상이 되었습니다.
이 와중에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지난 27일 하루만 공매도 거래 금지 종목으로 지정되었으나 더욱 거세진 하락폭에 아이러니하게도 반등기대감으로 인해 더 많은 개인 매수세를 몰고 온 듯 보여집니다.
(아마도 단타로 접근하여 아직 탈출하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의 곡성이 들리는 듯...)
반등할 매매 타점은? 반등 가능성은 있나?
사실 이 분야를 자세히 모르기에 종목에 대한 깊은 분석은 불가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기준은 차치하고라도 우선 아래 피보나치 선을 기준하여 반등할 기술적 분석의 타점을 짚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아래 피보나치 선을 설정하는 팁을 알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해당 포스팅의 맨 하단에 관련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먼저의 고지는 71만원대였으나, 가뿐이 하방으로 뚫고 떨어지면서 여전히 거센 거래량을 쌓고 있습니다. 월봉상 차트에서 60일 이동평균선 근처까지 빠르게 내려온 상태이며, 기존 보유자로서 추매를 한다면 다음 타점은 60만원 선일 듯 합니다.
다음 기술적 반등할 타점과 매매비중을 좀 더 명확히 계산하기 위해서는 월봉이 마감되는 이번달 캔들의 완성 추이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상황에 따라 반등을 기약할 수 없는 역사점 고점을 만나고 하산 중인 것인지는 앞으로 이미 떠난 린저씨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여부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향방을 주시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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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캔들차트분석] - 피보나치 도구를 통해 목표가 맞추는 법 (장투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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