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주 GSGG 사례모음 2021.09.06

뉴스 띄우고 개미투자자들을 꼬득인 다음 갑작스런 주가하락을 부르는 건 어제오늘일만이 아닌데요. 특히 급등 피날레와 급락이 많았던 9월 6일 주식시장에서 급락을 보인 종목을 뽑아 몇몇 주요특징을 중심으로 리뷰하려합니다.

 

 

 

지나인제약은 이전에 페이스북의 메타버스 기업 전환 선언에앞선 증상현실(AR) 렌즈 공급 이슈로 급등해 매매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까지만 해도 증100 종목이었고 뉴스 기사가 너무 매력적이라 단기 트레이닝 했었습니다. 그러고 얼마 후 감사 의견거절로 관리 종목으로 지정되고 주가가 반토막이 났네요. 이런 경우를 보고 지하밑에 땅굴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급등 후 횡보하길래 눈팅하면서  괜찮은 회사면 스윙해야하나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후

 

 

 

이아이디

 

동전주라서 기피하지만 그래도 이씨 삼형제 소문이 너무 자자해서 물끄러미 보기만했단 기억이 납니다. 특히 지수가 불안정할 때나 코로나확산 이슈로 스푸트니크 백신 관련주로 엮여 급등하곤 하죠. 다만, 위 차트처럼 강력하게 이동평균선을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곤 차트를 세력이 붕괴하곤 합니다. 이런 종목은 거래량이 작아질 때 특히 유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실적도 괜찮고 테마섹터 흐름도 좋아서인지 특히 개인투자자가 많이 산 종목으로 보이는데요. 매집봉을 만들고 매집을 위한 횡보를 가장해 다음 날 갭하락이 나왔습니다. 재무가 좋아도 정치테마주로 갑자기 분류되어 급락이 나오는 경우도 실적좋은 중소형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니 이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