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 하락과 전지적 단타관점

앞서 엔씨소프트 주가 급락에 대한 충격과 반등타점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를 해봤는데요. 저번 편에 이어 이번에는 단기 투자자 입장에서 바라본 기술상 차트 분석에 대한 특정 관점을 리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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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기술적 반등없이 줄곧 떨어지는 엔씨소프트 

올해 2월 최고점 대비 약 40프로 정도 하락하여 52주 신저가를 써내려가는 중인데요. 주가의 흔한 급등락은 크게 놀랄일은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엔씨소프트 주가가 이슈가 되는데에는 기술적 분석측면에서만 봤을 때에도 엔씨가 코스피의 비교적 안정적인 대형주 중 하나라는 측면에서 일주일 사이에 갭하락을 동반하여 24퍼센트 이상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90분봉 엔씨소프트 차트

 

 

 

여기가 단기적 주가 바닥인가요?

여기까지 알려진 악재라면, 단기투자관점에서 지금 여기서 주의깊게 볼 것은 이동평균선과 엄청나게 벌어진 주가이격도 인데요.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신뢰도 높은 여러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큰 이격도 만으로도 차트를 한 번 더 보게 됩니다.

위처럼 차트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이지만, 대형주라는 이유에 장대음봉과 함께 큰 거래량이 터졌다는 의미만으로도 해당 자리에서 기술적 반등을 노리고 매수할 만한 투자 매력도가 커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희망과 달리 이 틈을 노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여전히 많은 물량을 쏟아내며, 차트상 파란 장대 비를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각해봐야할 점은 단기투자라도 이격도가 지나치게 크다는 점만으로는 매수관점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해야할 것 같습니다.

 

주가와 이동평균선 간의 이격도가 크게 벌어졌다는 의미는 빠르게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다른 한편으로 반등자체가 당분간 어려워졌음을 양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격도를 활용한 매매에 대해 이전 포스팅에서 리뷰한 적이 있었죠.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아래 관련 링크도 참조드립니다. 투자자입장에서 엔씨소프트를 포함한 한국의 게임산업의 도약을 응원하며 글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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