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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파트너스 블로그 저품질 피하는 팁_ 20년 9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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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파트너스 블로그 저품질 피하는 팁_ 20년 9월

썬취매 2020. 10. 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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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면 백, 블로거들이 입을 모아 네이버블로그에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거는 순간 저품질에 걸린다고 하는데요.

지난 9월 말에야 파트너스 등록하고 바로 용감하게 블로그 포스팅 본문에 파트너스 링크 바로 걸어보는 테스트를 했는데 빛의 속도로 저품질 블로그가 되는 경험을 하긴 했습니다. 일 조회수 2천 찍으며 막 성장시키던 제 블로그가 하루 이틀 사이 조회수가 일 2백 정도로 빠르게 감소하더군요. 정말 말그대로 조회 잘 되던 활성 키워드마저 빠르게 잠기는 것 같았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cool_irene

 

사실 파트너스 승인받고 기쁜 마음에 여기저기 제 블로그에 링크를 열심히 넣었거든요. 특히 제일 조회가 잘 되는 애들한테 링크 꼭 한 두 개씩 추가 했죠. 이 때 다양한 방법으로 넣었는데 글의 맥락파괴한 상품링크를 걸기도 하고 글 내용과 연계된 상품링크를 넣기도 했죠. 

일단 넣는 순간 다 문제가 생겼다고 보면 되는데, 본문에 용감히 상품링크가 떡하니 있는데도 단 하나는 문제없이 노출이 잘되는 경우를 발견했습니다. 이 내용까지 인공지능 봇이 텍스트를 감시하여 앞으로는 이 방법마저 완벽차단될 수도 있다고 생각도 들어 덜덜.. 큰 맘먹고 공개합니다.

 

출처: tenor

 

그 한가지 정상적으로 등록된 글은 제가 진정성있게 포스팅한 거였더라구요. 실 생활의 경험이 녹아든 그런 부류이었죠.

링크가 광고로서 부가적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링크가 스토리의 노른자역할을 하게끔하는 그런 구조였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글의 내용이 이걸 사야된다의 목적은 아니었어요. 

 

 

제 관심사가 패션도 있기 때문에 패션주제의 글을 처음 썼던 것은 물론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주식이나 비즈니스, 경제분야의 글을 주로 연재하는 특정 주제 블로거임에도 이 상품링크와 관련한 글은 패션주제에 해당하구요. 쇼핑하다 관심가는 아이템이 찐 관심사라서 자연스러운 전개가 가능한 글이었습니다. 여기서 킬포는 단순 명품관련한 상품소개에 그치지 않고 명품 대여서비스에 관한 부가적 정보성콘텐츠를 곁들였고, 근거있는 상품소개로 이어갈 수 있었죠. 

 

너무 소름돋는 사실은 이런 미세한 의도까지 블로그 봇이 감지한다는 것이겠죠. 어뷰징 여부의 정확도는 상당히 높아진 것을 많이 느낍니다. 한마디로 어뷰징에 걸리지 않은 이유는 블로그 봇은 특정 글이 상품을 광고하려고 쓴 게 아니라는 목적까지 알 수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글의 방향성과 목적까지 본다는 거겠죠.

참고로 저는 원래 평소 가격이나 디자인 등 여러면에서 상품을 비교하면서 이런 쇼핑 과정을 소개하는 것이나 리뷰하는데 큰 시간이 들지도 않고 이 자체를 즐기는 편인데요. 그러니 이런 좋은 상품을 소개하거나 선별하는 제 기준같은 건 얼마든지 또 포스팅 할 계획이구요.

하지만, 만약에 가령 수수료를 챙길 한가지 목적으로 기한을 정해두고 여러 쇼핑 경험이 녹아든 글을 하루 50개씩 무조건 업로드 한다는 거라면 분명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 같긴 합니다. 그건 불가능에 가깝기도 하겠네요.

쿠팡파트너스를 시작하는 목적은 다양하겠지만, 대부분 내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어줄 수 있는 수익 자동화를 꿈꾸며 가입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실 처음에는 API를 활용하여 기계적인 스팸글을 양산하는 케이스를 접하지 않았던건 아닙니다. 아무리 제재가 있다고 해도 어떻게든 규제를 피하여 아직까지 수익자동화를 유지하는 분들도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바뀐 네이버블로그 알고리즘을 고려했을 때, 일반적인 쿠팡파트너스 회원이 여러개의 정성으로 작성한 리뷰들을 동시 다발적으로 기계처럼 발행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기계적인 뿌리기식 상품 리뷰정보 확산으로 쿠팡파트너스가 일종의 스팸성 정보라는 인식도 많아졌고 그렇기때문에 네이버에서도 이를 차단하고자 어뷰징 기준을 세우게 된 배경이 있구요. 

그럼에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상품 리뷰를 정보성글 형태로 꾸준히 검색될 수 있도록 하나씩 쌓는다면 쿠팡파트너스를 활용해서도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즉, 질 좋은 상품리뷰를 통해 좋은 정보를 알린다는 느낌을 블로그 글에서 줄 수 있다면 여전히 블로그 본문 링크도 유효하다는 거겠죠.

아래는 가입한 다음 날 바로 블로그링크를 통해 수익화가 이루어진 내역 첨부합니다. 그 이후에도 클릭수 대비 구매율은 증가 중입니다.

 

 

해당 경험은 네이버블로그 기준이며, 티스토리는 따로 어뷰징 테스트 및 공부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쿠팡파트너스를 블로그에 활용한다면, 클릭수까지 증가시킬 채널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거나, 시의 적절한 양질의 리뷰를 얼마나 많이 공유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구매율 또한 티핑포인트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래 블로그 링크를 통해 위 설명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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