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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팁

기기간 무선데이터 자료 간편 이동법 ft. 블로그 글쓰기

썬취매 2020. 10. 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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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간 호환을 통한 자료이동법

블로그나 문서작성시 사용기기가 다를 때

출처: unsplash

 

예전엔 자기 계정에 메일을 보내 다운받아서 자료를 이동시키곤 했는데, 요즘은 메일이용이 아니더라도 사진자료를 PC카톡에 보내거나 맥유저라면 에어드롭, 에버노트,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원하는 원드라이브 등 무선데이터 이동은 클라우드로 기기간 동기화 방법을 이용하는 게 일반적일 방법일 것입니다(유료서비스 제외). 개인적으로 이 보다 블로그 작성 시 특히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블로그 임시저장을 이용한 사진업로드가 제일 편했습니다.

요즘은 블로그 글쓰기 기준이 엄해지면서 움직이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꼭 첨부해야만 어느 정도의 조회수를 확보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죠. 필자는 블로그 작성 시 사진을 첨부하기 쉽게 모바일로 글 작성에서 퇴고까지 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이런 경우 네이버는 예약발행 기능까지는 모바일에서 지원하지 않아 미리작성한 포스트를 일정시간에 배포하기 위해서는 우선 임시저장을 활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죠. 그래서 저는 임시저장은 글 소재를 생각할 때 메모 용도로 주로 사용하고 글 소재를 모아서 작정하고 PC에서 글 작성 후 순차적으로 예약발행을 거는 게 작업에 효율적이었습니다.

가령 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면서 촬영한 그 사진을 이용한 블로그 새 글을 작성 중이라는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작성 중에  네이버블로그에 글쓰기창을 하나 띄워두고 

브라우저에 복수로 탭 띄우기 예시

 

동시에 모바일에도 블로그 글쓰기앱을 열어둡니다. 블로그 글쓰기 앱 안에서 아래처럼 모바일폰에서 찍은 사진을 불러들이기 위함인데요. 업로드한 자료를 임시저장을 하자마자 네이버블로그 PC버전으로 다시 돌아와서 임시저장된 포스트를 열면 사진이나 보낸 자료가 PC 웹에도 송출된 것을 볼 수 있죠. 이걸 이용하는 건 사진을 다운받아서 첨부하지 않아도 웹 상에서의 복사 붙여넣기만으로도 티스토리 블로그에 사진을 비교적 간편하게 넣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일 것입니다.

 

 

모바일에서 PC로 이동시킬 임시저장 이미지 첨부 예시

 

설명은 복잡한 듯 하지만, 메일 보내기처럼 시간지연으로 인한 끊김도 없는 편이고 에어드롭이나 원드라이브처럼 맥 혹은 윈도우의 특정 유저가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점, PC카톡을 깔지 않아도 되는 점 등이 이 방법을 사용하는 큰 강점 같습니다. 네이버 메모도 동기화가 되는데 반해 약간의 지연이나 내용 누락이 간혹 생겼었거든요. 특히 블로그 복수 채널을 운영하면서 자료를 참고하는 상황에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라며, 혹시 이보다 더 간편한 방법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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