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거래대금, 회전율 순위 조건> 유의할 점

주식 매매에 앞서 조건 검색식을 직접 만든다면, 각 조건별 특성 중 그 장점보다는 단점에 유의하여야 이를 보완할 다른 조건검색식과 조합하여 원하는 조건에 보다 부합하는 종목을 도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키움증권 0150 화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많은 검색 조건 중에서 단기투자자들이 주로 애호하는 거래량상위, 거래대금상위, 거래회전율상위 순위에 대한 각 조건별 단점 중심으로 매매경험을 토대로 비교 및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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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회전율순위 상위_ 회전율 상위에 지나치게 집착하다보면 대주거래나 단일계좌로 시세를 조종하는 특정 세력종목에 걸려들 수 있다. 가령 거래량 마른 세력주에 회전율만 높은 경우, 일시적으로 회전율이 높아졌다가 바로 소외 찐따주가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음을 유의한다.

*거래대금순위 상위_ 거래대금이 터진 종목은 이슈가 이미 분출하고 시세가 급격히 꺾이는 종목일 수 있으며, 즉 대주주 및 주요 세력의 물량 매도로 인해 대탈출이 시작되는 시점들에 종목이 포착될 수 있다.

* 거래량증가순위 상위_ 대세상승 직전에 거래량이 증가하기보다 거래량이 메말라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이미 거래량이 증가하는 상위 종목 중 많은 부분은 거듭된 유상증자로 인한 유통물량이 차고 넘쳐서 세력들의 손바뀜이 일어나는 시점이라거나, 주로 시가총액이 작은 동전주 위주로 포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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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위 일부 예시는 특정한 하나의 지표만을 사용할 시 벌어질 극단적인 상황에 대한 가정으로 가볍게 정리해본 것임을 다시금 강조드립니다. 매매 목적이나 타입에 따라 위의 순위 조건도 다른 검색 보조지표 및 도구들과 잘 조합하여 활용한다면, 변동성이 살아있는 스캘핑하기 좋은 종목들을 보다 잘 골라낼 수 있을 것이며, 단기 투자자들에게 혜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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