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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으로 투자하라' 하이라이트 요약 (1/2) 본문

국내주식/주식용어해석

'거래량으로 투자하라' 하이라이트 요약 (1/2)

썬취매 2022. 7. 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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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고수님께서 추천 추천해주셨던 책 중 하나인데 휴가를 맞아 찬찬히 보게 되어 하이라이트 위주로 요약해보려 합니다~! 잘 따라오세요^_'

 

 

 

주식과 같은 금융자산을 두고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인 로버트기요사키도 그랬죠. 금융자산은 특히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 때문에 비중을 크게 두지 않는다고요 ㅎㅎ 그럼에도 주식투자만으로 큰 부자가 되어 시장에 살아남은 고수들은 있기 마련이죠.

그리고 금융자산은 투자하기 쉽지만, 그에 반하여 깊은 공부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한 만큼 전통적인 패턴이나 알려진 투자 방법 중에 믿을 만한 지표로 거래량에 대해 어디까지 통제될 수 있는 지 알아보면 좋을 거 같아 이 책이 더 필요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기를 시장의 진위를 탐색하는 '거짓말 탐지기'라고 거래량을 비유한 걸로 보아 너무 흥미진진한 도구가 되어 줄 것이라 기대하면서 책을 열어볼게요~!!

 

 

 

목차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일단 주가의 거래량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까지 어느 정도 근거있는 예측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된다는 가설을 증명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금융자산인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선행하는 지표로 거래량을 꼽는 거 자체로도 투자방향과 선택에 큰 무게를 실어주는 것만은 분명하거든요~!!

 

 

 

이 책에서 가장 가져가야할 부분은, 앞서 리뷰한 가치투자의 대가, 하워드막스가 지적한 '어떻게 손실을 줄일 수 있을 지'에 대한 시각에서 영감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펀더멘털 분석은 내재가치에 대한 연구이고, 기술적분석은 외부 행위에 의해 형성된다고 하는 데요. 주식은 외부 참여자들이 동시에 만들어 가는 부분이 있기에 복잡성이 큰 영역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수요가 가용공급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거래량 지표를 제대로 해석하기에 앞서 거래량 관련 용어를 정리할 필요가 있겠죠!?

시장거래량: 일정 기간 미수자와 매도자 사이에 거래된 주식의 양.
총거래량: 거래소에서 거래된 주식의 총량
지수거래량: 다우 또는 S&P 등 지수를 구성하는 주식이 거래된 총량.
총거래: 거래 시간동안 일어난 전체 거래 횟수.
달러 거래량: 거래 시간 동안 거래된 모든 주식의 가치.
플로트: 대중이 소유하고 있는 거래가능한 주식의 수.
평균 거래량: 이동평균과 산출법이 같다. 

 


거래량이 주가변화를 암시한다구욧?!

 

어디까지나 확률적인 결과의 통계를 비추어 논하는 부분이 있지만, 거래량이 많은 종목에서 놀아야한다는 맥락에서 받아들이면 될 정도의 부분인 거 같긴 합니다. 큰 수익을 내는 종목은 어디까지나 수익이 형편없는 경향 또한 배제할 수 없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일테니까요. 단타 고수들이 거래량, 거래대금 큰 종목에서 노는 이유가 이런 근거내에서 움직인다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거래량은 매수자와 매도자 간에 거래된 주식의 수를 뜻하며, 매도자가 매수자 보다 많아서 시장이 하락한다는 건 흔히 하는 오해라고 지적하는데요. '매수자=매도자=총거래량' 이 공식만 기억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에서 뭣이 중헐까요? 수요와 공급의 원천인 거래량!! 그 중에서도 총거래량에 주목할 필요도 있겠죠~

 

 

 

거래량은 주가를 움직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요 또는 공급이 들어왔는지를 보여준다.

 

 

총 거래량 추이는 추세를 결정하는 것이고 거래량이 증가한다면, 시장의 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거래량은 주가에 비례해 움직이지 않는 것이죠. 추세가 좋다고 해서 주가 성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래량 성장세가 받쳐주지 않은 때라면, 큰손들이 개미들에게 주식을 분산하고 있는 작업을 하는 신호라고 해석한답니다.

 

 

 

 

 

이 밖에도 전문적인 기술적 분석자료들이 많이 수록된 만큼, 완전 절판된 줄 알았던 책이 최근에 다시 출간되어 기쁜 마음이었구요~ 다음시간에 이어서 더 리뷰해보고 싶은 투자계 양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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