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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와 함께 떠오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망 본문
최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에 대한 전망리포트를 낸 기사가 있어 이 종목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목표주가는 3만 5천원으로 기존 목표보다 2천원 더 상향한 수치입니다. 앞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서 좀 더 찾아보았습니다.
특히 항공엔진부품을 제외한 방산과 정밀기계 등 모든 사업부에서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만595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니 상승할 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다만 실적 뿐만아니라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5G, 빅테크, 방산주' 이 세가지 대선공략 발언으로 최근 새롭게 이슈가 되고 있는 '빅테크'와 함께 방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어서 이슈 재료가 된다고 판단하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관심주로 두고 있습니다.
최근 '빅테크'로 묶이게 된 금융 및 보험사까지 트럼프재선과에 관련한 호재로서 함께 부상한 바 있었죠.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특히 트럼프 당선 시 수혜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 ESG 채권시장에도 숨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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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 이슈와 관련한 해당 테마의 중요성을 뒷받침할 만한 아래 기사를 참고 드립니다.
국방비 늘리는 트럼프에 방산주도 '방긋'…빅테크도 호재또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외교 정책 및 주변국과의 갈등으로 방산주 수혜도 기대된다. 올해 미국 국방비 예산 규모는 7380억달러(약 841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는데 내년 예산은 이보다 0.34% 증가한 7405억달러(844조원)으로 책정됐다.
백찬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은 이전 성공 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양상”이라며 “미국 우선주의 및 신고립주의 지속에 글로벌 주요국 간의 갈등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특히 미국의 자국주의를 더 앞세우게 된다면 주변국과의 갈등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만큼 방산부문도 테마성으로 조만간 주가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방산부문은 코로나에 의한 반사이익을 받기보다는 경기부양을 위한 자금집행 시 수혜를 보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차트상 큰 하락도 큰 상승도 없는 큰 박스권에서 움직임이 이루어지고 있고, 최근 분기 실적도 양호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방산주 중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빅텍 및 스페코와 비교해 아직까지 크게 시세를 받지 않고 바닥권에 머물러있는 양상을 꽤 오래 보여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래 실적부문 향상에 대한 기사를 참조드립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정밀기계사업도 중국 산업생산 증가에 힘입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항공 운항 감소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부품 수요가 줄어든 점은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항공엔진부품사업에 관련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안팎"이라고 분석했다.
다른 사업부가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항공엔진부품사업 부진을 만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수출과 신사업 등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항공엔진부품사업 관련한 우려는 과도한 수준"이라고 바라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3610억 원, 영업이익 208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26.1%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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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모멘텀만 받으면 바로 부상할 재료는 충분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켜볼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방산주 특성상 급등락 폭이 다른 종목에 비해 극심한 편이라 투자에 유의할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적으로 국가의 갈등의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도 있으나, 최근 화성에 대한 연구도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항공엔진 및 정밀기계를 다루는 산업의 열기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현지 시각) 미국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가 유인(有人) 우주선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 목적지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이었지만 스페이스X의 다음 목표는 달과 화성이다. 스페이스X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화성으로 이주하겠다는 어린 시절 꿈을 이루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도 2030년 화성 거주를 목표로 한다. 지구를 떠나 화성에 인류의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한 연구가 한창이다. 사람에게 해로운 우주 방사선을 피할 장소를 화성에서 찾고 있다. 또 화성에서 사람이 살 수 있는 온도를 구현하고 물은 어디에서 찾을지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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