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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vs 키움증권_ 시스템 트레이딩 장단점 비교(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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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vs 키움증권_ 시스템 트레이딩 장단점 비교(1)

썬취매 2020. 10.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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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키움증권과 비교한 케이비증권의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능

2. 키움증권에는 없는 특정 자동매매 기능

 


 

 

 

참고로 저는 키움증권을 주로 사용하여 트레이딩 매매를 하는 편이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케이비 증권의 기능을 위주로 제가 키움과 케이비 증권을 사용하면서 느낀 특정 기능의 장단점을 얘기해보겠습니다. 해당 두 증권사별 시스템 사용성 비교는 지극히 객관적인 주관적일 수 있음을 먼저 양해드립니다. 

저는 키움의 캐치 자동매매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평생 증권사 무료수수료에 낚인(?) 이 후에 같이 병용하고 있는 Kb증권도 분명 키움과 같은 기능이 있을 것 같아 사용하기 좀 더 편한 쪽으로 증권사를 옮길 목적으로 HTS와 MTS 기능을 뒤져보았습니다. 저는 제가 만든 조건 검색식을 사용해 자동매매하는 기능을 원했지만, 두 증권사의 같은 자동매매 기능을 찾을 수가 없어서 상담문의를 통해 안내 받은 것은 바로..!

 

 

 

케이비증권의 HTS [0321]화면에보면 다음과 같은 자동주문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아래 보다시피 특정 종목을 먼저 고르고 조건식을 적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기능들을 차근차근 뜯어 보겠습니다.

화면 제일 상단에 있는 상위 탭을 보자면 보유주식청산, 신규잔고 편입시 감시, 신규(매수/매도), 주문내역 이렇게 있습니다. 나머지 신규(매수/매도)를 제외한 나머지 기능은 어느 증권사마다 거의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기능이라 건너뛰고, 자동주문을 신규로 설정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아래 영역에서 신규주문설정을 하려면 [STEP 1] 종목선택부터 해야합니다. (...응? 특정 한종목을 검색조건식으로 잡는다구??)

 

 

 

여기서부터 미궁에 빠진 느낌입니다. 일단 제가 잘못알고 있을거라면서 조건식부터 수동 설정해보기로 합니다. 앞서 화면에서 [STEP 2] 전략설정 버튼을 누르면 아래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 화면에서 설정하는 조건검색식 형식은 키움과 거의 비슷합니다. 검색을 해보면 설정한 조건식에 맞게 아래처럼 종목리스트가 뜹니다. 

그럼 다시 그 전 화면으로 돌아와 첫번째 스텝에서 하라는대로 임의로 종목선택을 한 후, 검색식 전략을 선택해 넣어봅니다. 아래 단계를 따라 설정을 한 후 변경저장 버튼을 누르면 조건감시하 주문설정이 실행된다는 팝업창이 아래처럼 뜹니다. 모바일앱을 열어 MTS에도 조건이 감시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확인은.. 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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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 키움캐치 자동매매 무조건 당일청산하는 팁

 

 

 

 

 

여기서 하고 나니 케이비증권의 조건검색식은 원하는 종목과 연계하기에는 영 무용한 기능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저의 처음 의도는 제 검색조건식에 맞게 종목리스트에 뜨는 대로 종목을 캐치해달라는 요청을 반영한 기능을 케이비증권에서 찾겠다는 것이었죠. 그렇지만 현실은.. (특정 한 종목을 제 검색조건식으로 뜨게 한다구욧? 이게 무슨.. 허허. )

 

 

 

조건 검색식에 따라 걸러냈던 몇몇 종목리스트는 왜 뜨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적잖이 실망하였지만, 이를 뒤로 하고 케이비증권만 가진 기능적 장점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키움에서는 특정종목에 대해 조건을 걸어서 매매하도록 하는 스탑로스 및 트레일링 스탑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큰 불편함 없이 유용하게 잘 쓰는 기능이죠. 이에 반해 케이비증권에서는 (종목별 설정 이외에 추가로) 보유한 전체 종목에 대해 아래처럼 스탑로스 및 트레일링 스탑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설정 시 코스피+코스닥/ 코스피/ 코스닥/ELW 이렇게 특정 섹터별로 나누어서 조건설정을 다르게 선택하도록 세분화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아쉽게도 이런 기능은 있으면 괜찮네.. 정도지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종목별 특성이 매우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굳이 전체종목을 싸잡아서 스탑로스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기 때문이죠.

 

 

 

해당 기능 자체도 매우 혼란을 야기합니다. 스탑로스만 설정한다고 했을 시 보유한 종목들의 평균 손실 혹은 이익에 대한 조건을 실행한다는 건지, 보유한 종목들 개별로 기준을 일괄 적용하겠다는 건지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키움증권의 자동매매기능 중심으로 증권사별 비교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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