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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vs 키움증권_ 시스템 트레이딩 장단점 비교(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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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vs 키움증권_ 시스템 트레이딩 장단점 비교(2)

썬취매 2020. 10. 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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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케이비증권과 비교한 키움증권의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능

2. 케이비 증권에는 없는 특정 자동매매 기능

3. 자동매매 사용시 꿀팁

 


 

 

 

 

앞서 포스팅한 키움과 KB증권사의 자동매매 시스템리뷰에 대한 두 번째 연재라 앞서 안보신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 참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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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 KB증권 vs 키움증권_ 시스템 트레이딩 장단점 비교(1)

 

 

1. 케이비증권과 비교한 키움증권의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능

 

장단점이라고 부제를 달긴 했는데 증권사 두 개를 놓고 특정한 자동매매 기능만 비교하면서 사용해보니 키움증권의 장점이 부각되는게 아닌가하는  이거 키움 광고협찬비라도 받아야 할 마음이 듭니다. 실제로 KB증권은 생긴지 얼마 안되서 자동 매매 말고도 좋은 기능이 많은 편입니다. 다만, 모바일 앱을 볼 때 케이비 증권사측에서 화면 UI가 조금씩 개선하려는 노력의 흔적이 보입니다. 계좌 종합화면은 그전보다 보기가 더 불편해 ㅠ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지향하는 홈 트레이더 및 직장인 트레이더들이 이 기능들을 접할 때 저의 시행착오에 기반한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엔 키움증권 위주의 자동매매 기능 비교 시작해보겠습니다.

 

 

 

 

2. 케이비 증권에는 없는 특정 자동매매 기능

 

키움에서 알고리즘 트레이딩은 캐치서비스라 명명하고 있습니다. 키움서비스를 시작하려면 전용계좌 개설부터 합니다. 이 때 모의계좌 자동매매도 가능한데 자동매매 기능을 충분히 테스트하기 좋게 모의계좌를 아이디당 3개로 한정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모의 계좌 3개는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이건 키움증권에서 특성화된 좋은 기능이라고 여겨집니다. 자동매매 기능인만큼 요건이나 안내를 잘 숙지하고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키움증권 hts에서 화면 [4029]번호를 검색하면 아래 처럼 이미지로 안내가 잘 되어있습니다. 일단 조건식을 잘 작성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원하는 종목을 적시에 잡아서 수익이 나도록하는 팁은 수익인증과 함께 가능한 한 많이 공개하도록 할게요. 

 

키움증권 hts 참조

 

 

 

3. 자동매매 사용 시 꿀팁

 

저기 안내에 보이는 간편 조건식이라는 것에 대해 좀 더 얘기하자면, 자신만의 조건식을 작성하고자 하는 고급 수준의 트레이더들은 사용하지 않을 기능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키움증권사에서 간편하게 유용한 식이라고 생각한 조건검색식 종류를 뽑아준건데 이걸 사용해서 괜찮은 수익으로 바로 이어질 지는 의문이 듭니다만, 눌러보면서 조건식을 공부하는 취지에서는 주린이분들께 추천합니다. 

 

화면번호 [4001]에서 캐치 서비스에 적용할 조건식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처럼 간편작성 탭이 디폴트로 설정되어 뜨기 때문에 조건식작성이 일반 조건검색식 작성하는 [0150]화면의 조건과 다르게 생략되거나 누락된 조건이 많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키움증권에서 실시간 조건검색에 활용하는 일반 조건식을 작성하려면 아래 표시한 '일반작성' 탭을 눌러서 작성하면 좀 더 세부적인 조건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런 자동매매를 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게 없으면 파이썬이나 개발툴을 따로 연구해서 조건식을 넣어야하기 때문입니다ㅠ

 

 

조건식은 3개 이상은 작성해야 하나로 적용이 됩니다. 이 캐치 자동매매를 굳이 실전매매로 안하고 모의 자동매매를 통해 타점 잡는 걸 참고하여 손매매하는데도 좋은 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는 캐치에서 제공하고 있는 간편조건식 몇 개만 잘 조합해도 사용하기에 따라 꿀입니다.

그리고 이 기능을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많이들 아시겠지만, 모의매매와 실전매매의 간극은 매우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주문을 넣어도 물량을 소화하는 타이밍에 따라서 원하는 종목이 원하는 때에 잘 잡히지도, 잘 팔리지도 않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소액으로 자동매매 수익을 지속적으로 성공했다해도, 상황에 따라 같은 조건식이라도 거액을 넣는다면 수익실현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캐치는 분할매수가 불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또 다른 캐치서비스의 매력포인트는 신용은 아니더라도 미수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증권사는 거래 수수료를 많이 남겨야하기 때문에 곳곳에 잦은 매매를 적극 유도(?)합니다. 사실 진정한 큰 수익은 스윙이나 장기투자자들이 잭팟을 터뜨려 나기도 하죠. 그럼에도 단기 매매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다면 당일 청산을 조건으로 설정하여 미수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칼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유용함이 판가름 되는 것처럼요. 물론 미수는 칼과 같으니 모의 자동매매를 충분히 활용하고 성공률이 충분할 때 신중한 사용을 권장합니다.

진정한 수익자동화는 자동매매에서 나는 게 아닌가 생각하면서 다음 포스팅에서 또 썰을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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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 키움캐치 자동매매 무조건 당일청산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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